Application단에서 Push Service를 구현해서 실행하게 되면, 단말의 PHY/MAC Layer단과 기지국과의 Comm.은 WCDMA Protocol을 통해 전송됨.
기본적으로 WCDMA는 최초 Spec. 작업 때부터 Alway-on 모드를 지원하도록 기획되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권고사항일뿐 강제사항이 아니라서, WCDMA 기지국 제조업체 별로 실제 동작은 매우 다름
WCDMA에서 TCP를 포함한 Data Packet 전송을 위해서, 다음의 3개의 채널을 이용하게 됨.
1. PCH (Paging Ch.)
2. FACH (Forward Access Ch.)
3. DCH (Dedicated Ch.)
1번을 사용할수록 데이터 전송율을 낮지만, 단말의 베터리 소모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음. 그러나 일반적인 패킷들은 주로 DCH를 통해 전송되게 되므로 베터리 소모가 많음. 또한 Polling이나 KeepAlive 패킷으로 인해 Uplink Traffic이 증가되면, Noise에 민감한 CDMA 특성상 Cell내의 전체 트래픽 용량도 줄어드는 문제점이 생김.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논문을 참조.
Energy Consumption of Always-On Applications in WCDMA Networks
이를 해결하기 위해, HSPA+에서는 CPC (Contineous Packet Connectivity) 모드가 추가됨.
자세한 내용은 아래 PDF 문서를 참고함.
http://www.3g4g.co.uk/Hspa/HSPAE_Pres_0811_Andreas.pdf
하지만, HSPA+망 구축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여전히 HSDPA/HSUPA 망에서는 Always-on Connection에 의해 망의 부하가 여전함.
(참고로 Gallaxy S도 HSUPA까지 지원 (MSM 6290), 단 Gallaxy S2는 HSPA+ 지원한다는 루머가 있음)
특히 Push Server에서 Fail이 발생할 경우, iOS의 APNS에서는 Noti를 주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Android에서는 그런 게 없으므로, 단말에서 계속 Connection Try를 수행하므로 망에 심각한 부하를 줄 수 있음.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 뾰족한 방안이 없는 것으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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